본문 바로가기

Life & Movie/횡설수설

IPTV. 도대체 너 좋은게 뭐니. 콘텐츠 추가도 거의 유료만되고..지상파 방송국하고 마찰까지~~


IPTV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좀 되죠.  왜 사용할까요...

- 방송편성표에 맞춰 TV보기 힘들때.
- 케이블 TV 보고 있지만,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방송, 보고 싶을 때

 더 있겠지만, 위와 같은 경우가 많겠죠.. 그러나, 케이블 TV 와 IPTV 를 둘다 사용하는 것은 낭비같은 생각도 점점 들게 되고,  저 같이 ... 케이블 TV 와 IPTV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전, 방송시간에 마춰서.. 본적이 없어서.. 케이블 TV 를 해지 해버렸지만,  우와 시간이 좀 지나고,  지상파 방송국과의 마찰이 시작 될 쯤...  MBC / KBS / SBS / 등이 유료화되기 시작하더니..(1주일후 무료, 그전엔 유료)

 계약당시 지방파 무료조건을 걸고 계약이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서...법적인 조정으로 지상파 유료전환후 일정기간 무료방송 기간을 연장이 이루어졌지만,  그 기간도 지나고, 마음 속한구석엔 IPTV에서도 지상파하면 안되나... 그런 생각이 들던 순간... 지상파 및 다양한 채널을 실시간으로 IPTV 에서 제공하는 상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좋아 했던... 

이런 소식 없었으면, 진작에 케이블 다시 가입하거나, IPTV 를 해지를 해버렸을 지도 모를 나였기에..더욱 기다려지는 실시간IPTV ... 헛 그런데 다되는게 아냐...서울 경기지역만 된단다.. 나중엔 지방도 된다는 소식도 들리고...  그래서 문의를 했더랍니다...


 그런데, HFG 망은 4월중 FTTH는 정확한 일정이 없다는 답변을 받는 4월중반의 답변을 받았지만, 최근에 IPTV망 개선 작업도 있고해서 뭔가 바뀌었겠지.. 이런 생각에 다시 문의했지만.. 그 때와 달리.. 민영방송사와의 협의문제로 일정이 더욱 지연된다는 답변이 ... 
 

브로드앤TV 서비스는 VOD 서비스로 개발된 상품으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지 못하였으나, 2009년1월부터 브로드앤IPTV 상품을 본격적으로 상용화 서비스로 시작하여, 현재 서울지역, 경기도, 5대 광역시 등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가고 있습니다.

 고객님의 거주하시는 지역은 민영방송사와의 협의 문제로 예상했던 4월에서 조금 지연되어 6월1일경으로 아파트형 광랜에서 개통을 예정하고 있으며, 주택광랜(FTTH)에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가 조금 더 필요하여 정확한 일정을 안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순간 머리속으로 지나가는 한마디... 아놔 내가 왜... IPTV를 신청했지... 하필 메가TV (쿡TV)사용자가 아니지... 왜 브로드앤IPTV(구 하나포스)를 사용하고 있지 ...

 뭐 그래 ... 저작권, 방송청취료, 기존 케이블 망, 스카이TV,  그래 다 좋아.. 기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쪽은 신규 세력이 자기 밥줄을 줄이는 것이고, 서로 싸워라... 죽어라..

 자기들 밥줄만 챙기는 ...띠불넘들... 그래 국가에서 IPTV ,,, 너무 밀어주니.. 다른 곳에서 태글 들어오는 것은 알겠지만, 내가 불편해 ...

위성DMB에서 KBS1·EBS볼까
"위성DMB에서도 KBS 볼 수 있게"…방송법 개정 추진
IPTV와 위성DMB에도 지상파 방송 재전송 원칙 적용해야
지상파-케이블, 콘텐츠 재전송 협상 재개 


 위 기사들을 다들 보시면 대충 이해가 오실 듯... 더 자세한 것들도 많지만.. 대강 ..
'메가TV' 의 경우 '쿡(QOOK)으로 브랜드 명을 바꾸고 서비스 개선을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간의 밥줄 싸움으로 ... 시청 컨텐츠에 제한이 걸리고 있죠...(실시간 방송 전국 서비스하고 있긴 하지만...) 

 KT 'QOOK' TV로 바꿨는데...달라진게 없네(?) 

 그런데, 케이블TV 방송사들 IPTV와 가격경쟁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전 대전에 살고 있는데여.. 문앞에 광고전단지가 쭉~~~ 붙어 있어 보던중... 인터넷 가입 + 케이블 TV 세트로 가입하면.. 케이블 TV 1년이 공짜... 광고전단지가 떡하니 붙어 있는... 맘은 가지만.. 에혀...

 최근에 방송채널면에서도 돈을 더줘야 볼 수 있던 채널이 ... 케이블 TV에선 기본형 요금에서도 볼 수 있도록 추가되는 모습도 있는 듯합니다..

“우리동네 케이블TV 엄청 재미있어졌네” 

이러던 저러던, 좋다. 그런데 
 
 케이블 TV .. 그래 실시간이야.. 그런데, 방송시간 놓치면 땡이지.. 비디오기기 있어 녹화한다고 해도 .. 실수하면.. 그냥 ...짜증만나...
 
 현재  IPTV케이블 TV보다 좋은 거... 그래 ...재방송시간... 방송시간 놓쳐도 볼 수 있어...그런데, 오늘건 돈내고 봐야 한다... 7일 지나야 무료래...

 
뭐 그래 그건 다 좋아..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IPTV도 월정액 내면서 봐야 하는데,  그냥 볼 수 있는.. 방송콘텐츠가  도대체 뭐야.. 뭐 볼려면 돈내라... 저거 볼려면 돈내라...IPTV  정액비 왜 있냐... 매일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도 거의 무료보다 유료만되고. 케이블 TV 보다 딱히 서비스 좋아 보이 않는 이 느낌은
(여기서 제가 무료라고 표현했지만, 정액내고 있으니, 기본제공 콘텐츠라고 해야 겠죠.)

 원하는 시간대 ... 볼 수 있다고... 원하는 시간대 볼려면... 한달 정액보다 더나와...아에 정액을 없에라..  매일 추가되는 콘텐츠 왜 죄다 유료냐... 무료 별로 없더라... 정액내고 보는데 또 돈내야 하고...유료콘텐츠면 미리보기 기능도 있어야지..내가 결제하고 봐도 될 것인지 알 수 있도록...시리즈 콘텐츠 나 일부 콘텐츠만 있고.. 미리보기...

 지상파 방송국들이 돈벌래들... 그래 질좋은 콘텐츠 만들려면... 수입원이 탄실해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런데 말이지.. 나 이해 안가는게 있거던...  MBC / SBS / 는 민영이라서 광고료로 운영되니.. 콘텐츠를 팔아야 한다고 치자..

 근데 말이지... KBS 는  전기요금 고지서에... 방송료가 매번 들어가 있어.. 그리고 광고료 받자나...그럼... 기본적으로 KBS 무료 재전송이 되어야 하지 않는거야...  DMB / IPTV 를 보던간에... 요금이 이중청구되는 것과 뭐가 달라... KBS 재전송 무료화 할거 아니면... 아에 전기요금 청구서에서 방송료를 빼라... 돈벌래야... 

 공급이 없으면 살 수 없다... 누가 이런 말을 하던데..;;  그럼... 지금 기사에 오르내는 IPTV / 지방파 방송사 의 이슈처럼... 그 서비스를 받는 고객은 안중에도 없고... 지들 밥줄 싸움만 하는 것은 좋은 것이냐... 

브랜드명 (상호명)만 바꾸면 이미지 개선되던...  서비스가 개선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