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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Movie/횡설수설

네이버 PC그린 서비스를 두고 아직도 논란중 ...

네이버 PC그린 서비스를 두고 오가는 이야기들 ...


무료 보안서비스를 반기는 유저들 입장에선 잘알려진 카스퍼스키<kasperskylab>엔진을 라이센스하였으며, 실시간 감시까지 제공하니 반 기는 분위기. 업데이트 주기만 적당하다면 쓸만 할 것이라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그와 반대로 국내 보안업체 입장에선 국내 70%이상의 검색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국내적으로 독보적인 검색포털이 보안서비스 까지 장악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을 표면에서 들어내고 있다...


NHN 세계 5대 검색 업체 진입

뉴스요약

- NHN<네이버>. 미국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가 조사한 전 세계 검색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지난 8월 한 달을 기준으로 NHN이 구글, 야후, 바이두, MS에 이어 검색 건수 5위에...

 압도적인 1위는 610억건의 검색 건수 중 371억, 구글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미국 내 점유율 55%보다 많은 60%를 기록했다. 야후는 85억건(13%)으로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업체 바이두는 MS를 제치는 이변을 일으켰다. 방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총 검색 건수 33억건을 일으키며 전세계 시장 5%를 점했다. 4, 5위를 나란히 기록한 MS와
NHN<네이버>은 각각 22억건, 20억건의 검색건수를 기록으며, NHN<네이버>의 시장 점유율은 3.2%다. 그러나, NHN<네이버>는 국내에서는 80%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 ‘PC그린 중재案’ 보안업계 받을까?

뉴스요약

‘PC그린’을 놓고 벌여온 네이버와 보안업계의 갈등...  네이버는 실시간 감시기능을 포함한 ‘PC그린’을 무료 제공키로 했으나, 보안업체의 항의로 잠정 유보키로 하였으며, 국내보안업체에 PC그린의 플랫폼을 공개함으로써, 탑재할 것인지에 대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아직 확정된 사실은 없으며, 국내 보안업계가 참여하지 않을 경우 기존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보안업계는 “AOL과 구글 등은 보안업체와 공생모델을 가지고 서비스하고 있고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진 업체가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론칭하는 사례는 없었다”며 확연히 다른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위기’ vs 다음 ‘도전’
네이버를 포함한 포털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뉴스요약


 유저들의 트렌드에 민감한 포털시장에서 영원한 1위 기업은 있을까. 그 동안 인터넷 업계에선‘3의 법칙’이 있어왔다. 3년마다 포털 1위 자리가 바뀐다는 뜻이다. 지난 97년 1위였던 야후는 3년 뒤인 2000년 다음에 정상 자리를 내줬으며 다음 역시 3년이 다된 2002년 하반기 네이버에 1등 자리... 비록 네이버가 3년을 넘기기는 했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전사회적인 견제 때문에 정상의 자리를 놓칠 수도 있다며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다.


-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네이버가 콘텐츠제공업체(CP)와의 관계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는지에 대한 여부조사 - 포털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대해 조사~~
- 정보통신부 역시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이 를 종합적으로 규제할 법적 근거를 만들기 준비중 ~~
- 대형 포털의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법안을 만들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
- 최내현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장은“한국 네티즌의 70~80%는
   네이버가 보여주는 세상만 보게 되는 것이 문제~~
   네이버의 잣대에 맞춰진 검색결과는 정보의 왜곡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
- 구글의 시장 모델과 네이버 세계화 전력


우리나라의 IT산업이라 불리는 시장은 많이 성장한 것처럼 보이나, 기형적인 성장에 지나지 않는다.

블로그 내용 요약

국내에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한다는 회사는 딱 분야별 점유율 상위는 한글과컴퓨터,
백신=안철수연구소, 유틸리티=이스트소프트 ...
그 럼 이들 업체가 해외에서도 경쟁할 대표 브랜드로 내세울 만큼 성장해 있는가? 안타깝게도 아닙니다.
매출 천억을 넘긴 회사는 아직까지 SI를 같이 하는 회사들(티맥스소프트, 핸디소프트) 빼고는
순수하게 패키지 소프트웨어 판매로만 달성한 곳은 없이 계속 10년 가까이 성장을 못하고 정체~~

그 에 반해 한글과 컴퓨터나 안철수연구소는 국내최초의 성공적 벤처의 선배회사라고도 할수 있는 회사임에도  설립이후 역사가 20년이 가까워져도 10년도 안되는 사실 까마득한 후배 벤처회사인 인터넷포탈업체가 몇천억의 매출과 절반에 가까운 영업이익에 성장속도에 비하면 비교안되는 백억단위의 매출규모... 국내 IT 분야는 온라인 게임과 같은 시장으로 취우진 성장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게임에서는 비용을 지불하지만 기타 분야에서는 비용지불을 꺼려하는 분위기.. 우리나라에서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영업이란 자체가 아주 힘든 환경.


개인적인 생각 --> 순전히 개인적 ~~ 악성댓글은 사절..

국내 보안시장이 네이버 무료 보안 PC그린으로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구조에 변화를 보일 듯하다. 그러나 보안업체들은 국내 개인시장보다 기업시장에서 수익이 많을 뿐 , 개인시장이 점유하는 정도는 작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 웹 컨텐츠 시장을 70%이상 장악했다고 볼수 있는 네이버가 보안산업에 끼어 들경우  많은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 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야 무료이기에 반기는 입장이지만...
정확한 검증도 없이 세계적인 무료화 분위기의 흐름의 하나라고 말하며, 무조건 정당화 시키려는 모습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구글.. AOL ..한다고 세계분위기일까...?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네이버는 협력보다 엔진 라이센스하여 자체 제작을  통해 보안분야에 진출하려는 의도가 보이고... 그렇다고 네이버만 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메가패스도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그러나 메가패스의 경우 개인 회선 가입자에 한정된 서비스로 이미 통신료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미지가 강한편이지만, 그에 반해 구글이나 AOL 의 경우 보안업체와 협력이라는 한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 와 관련하여 .. 해외 보안업체 자사 선전을 목적으로 체험판을 배포하는 것 자체를 무료라고 언급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체험판을 두고 무료보안시장이라고 언급하며. 국내는 개인에 보안제품 구매를 강요하지만, 해외는 그렇지 않다는 잘못된 정보는 어디서 흘러나온 것인지..? 해외보안시장도 개인에게 구매를 요구합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무료보안제품 AVG 기능제한이 있는 제품을 홍보를 목적으로 제공하고 있죠.. Avira Antivir 는 기능제한 / 기간제한 / 업데이트시마다 제품홍보 광고를 제공 ...
 이런 언급에 대해 ... 구글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하겠다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반응도 언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구글은 네이버와 같은 생각을 안했을 까 .. 자문해 봐야지 않을 까... 합니다.

 어디에나 마찰이 존재하기 때문에.. 협력이라는 관계로 서로 상생하게 된 것이 아닐까...
-->  구글의 보안서비스 : Norton Security Scan / Spyware Doctor

한예로 MS에서 윈도우 OS에 윈도우디팬더 내장 / 등 기존 타시장을 넘보는 통합에 대해... 유럽에서도 반독점 판정을 하고 있듯이..

* 체험판 - 정품을 구매하기전에 사용을 해볼 수 있도록 일정기간 무료제공하는 방식
--> 기간도 13일 부터 1년까지 다양 ...
* Freeware - 모든 서비스를 무료화
* adware -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제공되는 방식

그러나, 현제  체험판 / Freeware / adware  의 분류가 모호한 측면이 있다. 단순 돈을 지불하지 않고 사용한다는 측면에선 3종다 무료제품이지만.. 목적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

* 체험판 - 정품사용을 하기전에 사용자에게 평가를 받는 단계 / 자사제품을 홍보하기위한 목적 / 유료가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 Freeware -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초기 무료제공되나. 광고 또는 유료화되는 경향이 있다.

* adware - 광고창 또는 번들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모든 종류를 말하지만, 광고의 정도에 따라 악성제품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 일반적으로 adware 라는 말은 악성유포제품 또는 문제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가리키는 의미로 많이 통용된다.

예> 2007년 10월 3일짜 악성유포정보 - http://fantasy-actuality.tistory.com/98